해운대에서 아파트를 닮은 신개념 주거상품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기존 해운대의 주거상품을 살펴보면 호텔 등 단기 숙박시설이 대부분이었다. 이에 ‘거주 편의성과 공간 다양성’이 취약하다는 평가를 받아왔고 실내공간도 ‘대형평형인 원룸형’이 대부분이어서 실 거주의 목적이나 중장기 숙박객을 위한 시설이 부족했다.
하지만 최근 들어 ‘아파트 평면을 닮은 신개념 주거 상품’이 등장했다. 대한토지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산업이 시공을 맡아 부산 해운대구 우동에 공급중인 `더 에이치 스위트(The H Suite)`가 그 주인공이다.
`더 에이치 스위트(The H Suite)`는 대형 위주의 해운대에서 좀처럼 찾아보기 드문 전용 81~89㎡의 중소형단지로 거실과 3개의 방으로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여기에 전용률이 74%로 아파트와 같이 넓고 쾌적한 느낌으로 생활 할 수 있으며 발코니와 욕조, 드레스룸 등도 갖춰져 아파트와 비교해도 차이가 거의 없다.
또한 전세대를 남향 위주로 배치해 채광과 일조권, 통풍이 우수하고 약 74%의 높은 전용률로 일반 아파트처럼 쾌적한 환경에서 주거생활을 영위할 수 있다. 시스템에어컨, 빌트인 가전 등의 특화시스템이 제공되며 건물외부에는 소음차단은 물론 단열효과도 우수한 로이 복층유리를 적용했다.
여기에 호텔수준의 다양한 서비스가 접목된 ‘서비스드 홈’으로 공급될 예정이다. 호텔식 조식 서비스부터 린넨(세탁대행), 주 2회의 하우스키핑, 발렛파킹, 24시간 컨시어지 서비스까지 다양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또한 지상1∙2층에는 상가, 지상3층 주민공동시설에는 피트니스센터, 사우나, 게스트룸 등 고급 커뮤니티시설을 넣을 예정이다. 특히, 바비큐 렌탈부터 파티 관련 서비스까지 단지에서 받을 수 있다. 그리고 지상1,2층에는 근린생활시설이 계획되어 있어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 줄 것이다.
입지 여건도 탁월하다. 부산지하철 2호선 해운대역이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초역세권에 위치해 있고, 시내버스 총 11개 노선이 지나며 시외버스 터미널도 걸어서 4분이면 도착할 수 있다. 광안대교 진입이 용이하고 원동IC와 부산울산고속도로가 인접해 있어 부산 시내•외 어디로든 쉽게 이동할 수 있는 사통팔달의 교통여건을 갖추고 있다.
해운대 관광특구, 중심상업지구에 위치해있는 만큼 생활문화 인프라도 풍부하다. 인근에 이마트나 신세계 센텀시티 등의 복합 쇼핑센터가 자리잡고 있고, 영화의 도시답게 메가박스, CGV 등의 영화관도 즐비해 원스톱 라이프가 가능하며, 해운대 거리(구남로)와도 가까워 해운대 백사장과 동백섬을 내 집 앞 산책로 삼아 즐길 수도 있다.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사업지 인근으로 해외 거대자본이 유입된 해운대관광리조트 LCT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며, 사업지 북쪽에 개발예정인 舊해운대역 공원화 계획부터 동해남부선 폐선부지를 활용한 ‘그린 레일웨이’ 조성사업, 그리고 우동3구역 재개발사업 등 대규모 개발호재도 많아 향후 미래가치도 높은 편이다.
해운대 더에이치스위트는 개별적으로 구분해 등기할 수 있고 전입신고도 가능하다. 호텔식 서비스에 아파트의 편안함까지 충분히 갖췄기에 실주거 또는 수익형 임대운영이 가능하고 개별 등기로 인해 분양권 전매 및 매매가 자유롭다는 장점도 있다.
분양관계자는 “해운대역 인근은 장기투숙을 하는 외국인들이 많고, 부산에서도 주거, 업무, 관광 인프라가 확장되고 있어 고급 배후수요가 풍부한 곳”이라며 “특히 여성들이 주부에서 탈출해 향상된 라이프스타일을 높일 수 있도록 초점을 맞춘 것이 특징”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관리비도 초고가 주상복합과는 달리 합리적인 수준에서 결정되며, 10층 이상에서 누구나 해운대 바다조망까지 가능해 적은 비용으로 고급 주거문화를 마음껏 누릴 수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모델하우스는 센텀시티 신세계백화점 맞은편에 위치한다.
분양 문의: 051-746-322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