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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교원그룹 환경가전, 양판점서도 판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등 22곳…방문판매와 시너지효과 기대
교원그룹(대표 장평순)이 방문판매에 의존하던 환경가전 제품을 양판점에서도 판다.

11일 이 회사에 따르면, 전자랜드프라이스킹(대표 홍봉철)의 용산점 등 주요 22개 매장에 ‘웰스정수기’와 ‘공기청정기’를 입점시켰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출시 제품은 정수기 3종과 공기청정기 2종으로, 일시불과 대여형식 모두 판매된다.

교원그룹은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입점을 통해 생활환경가전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방판 영업조직과 상승효과가 커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향후 다른 전자 양판점과 대형마트 등으로 유통채널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교원그룹 직원들이 11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 매장에 자사 환경가전 제품을 전시하고 있다.

정수기는 최근 출시된 한 뼘도 안 되는 13㎝의 초슬림 직수형 정수기 ‘웰스미니’와 정수기에 전기주전자를 결합한 국내 최초 융합형 정수기 ‘웰스포트’, 실속형 냉온정수기 ‘웰스P16’가 판매된다. 공기청정기는 국내 최초의 양뱡향 공기청정기 ‘웰스 공기청정기 A05’와 안전장치, 스마일빔 등 아이방에 맞춰 설계된 ‘웰스 공기청정기 A02’가 입점된다.

교원그룹 입점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지점은 용산점, 일산점, 신도림 디큐브시티점 등 수도권 대형 매장이며, 올해 안 전국 100여개 지점으로 늘어난다.

교원그룹 관계자는 “전자제품 전문매장을 비롯해 다양한 오프라인 판매망을 확대해 방문판매와의 상승효과를 극대화하고, 차별화된 제품을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조문술 기자/freiheit@hre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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