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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무서운 인도 관광가이드…日 여성 강간 또 발생
[헤럴드경제=한희라 기자]인도에서 일본 여성 관광객이 강간당하는 사건이 또 발생했다.

지난 8일 인도 북부 라자스탄주 자이푸르에 여행 온 20세 일본 여대생이 관광 가이드에게 성폭행을 당해 경찰이 용의자를 쫓고 있다고 중국 환추스바오가 최근 보도했다.

이 여성은 경찰에서 인도 가이드가 오토바이로 이 지역을 안내 했는데 날이 어두워지자 한적한 곳으로 끌고가 성폭행 했다고 진술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

인도 경찰은 이 남성이 20대이며 일본인 여성에게 약을 먹인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인근 주민이 살려달라는 여성의 비명를 듣고 경찰에 신고했다.

인도에서는 외국인 여성을 대상으로 한 강간 범죄가 최근 늘고 있다. 지난해 12월에는 22세의 일본 여성이 비하르주 불교 순례지 인근 마을에 3주 동안 감금된 채 집단 성폭행 당한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여러명의 용의자를 체포했는데 이 가운데 가이드였던 남성이 끼어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hanir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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