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평균 청약 경쟁률 422대 1을 기록한 경기 수원 광교신도시 ‘힐스테이트 광교’ 오피스텔이 완판됐다.

10일 현대엔지니어링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은 지난 9일부터 이날 오후 4시까지계약을 진행한 결과 전 실 계약이 완료됐다.

지난 2∼3일 이틀간 청약 접수 결과 총 172실 모집에 7만2639명이 신청, 평균 42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한 데 이어 계약 이틀만에 완판에 성공한 것.

이 오피스텔의 인기 비결은 호수공원 조망이 가능한데다 투룸형 이상 설계로 수요자들의 선택의 폭을 넓혔고, 계약 후 즉시 전매가 가능해 투자 수요가 가세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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