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즈클럽은 뿌까와 캐니멀 등 인기 캐릭터를 기반으로 애니메이션과 게임, 출판 등 다양한 콘텐츠 사업을 펼치는 중소기업이다.
신규 캐릭터 ‘아둥가’는 정글에서 나와 역경을 헤쳐가며 힙합스타로 성장하는 고릴라다. 캠핑족이 정글에 두고 간 TV 속 뮤직비디오에서 아이돌 여가수를 보고 마음을 빼앗겨 무작정 정글을 떠난다. 한국에서 새 삶을 시작한 후 역경 끝에 여가수와 콜라보레이션 앨범을 발표하게 된다.
제일기획은 ‘힙합’과 ‘악동’, ‘섹시’ 등의 이미지를 중심으로 10~20대를 주대상으로 한 PPL와 온ㆍ오프라인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4월에는 패션 아이템과 IT기기 액세서리, 게임 등 캐릭터 상품을 국내 론칭하고, 제일기획의 해외 네트워크를 활용해 중국과 아시아 등을 중심으로 글로벌 사업도 추진한다.
김윤희 기자/worm@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