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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이패드는 악기다! 애플 뮤지션 TV광고 ‘블링블링’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애플 맥으로 대표되던 대표적인 믹싱기어 자리를 아이패드가 새롭게 차지할 것 같습니다. 높은 휴대성과 탁월한 성능으로 아이패드를 선호하는 아티스트들이 늘고 있기 때문입니다. 음악 앱은 물론 관련 액세서리 시장까지 확장되고 있으니 말이죠. 이제 번거롭게 노트북을 열거나 데스크톱과 마주하고 튜너를 만지는 것이 아닌, 아이패드에 케이블을 연결하고 비트를 바로 연주하거나 녹음할 수 있게 됐습니다. 2010년에 출시한 아이패드가 음악계 판도를 바꿨다고 볼 수도 있습니다.

애플이 아이패드로 음악을 만드는 아티스트들을 담은 새로운 TV광고를 8일(현지시간) 배포했습니다. ‘메이크 뮤직 위드 아이패드(Make Music With iPAD)’라는 타이틀로 시작되는 광고는 아티스트 ‘앨레펀트(Elliphant)’가 아이패드를 활용해 비트를 이용해 작곡하고 공연까지 이어지는 과정을 스타일리쉬하게 담았죠.


1분 분량의 영상은 아이패드의 다양한 활용성을 효과적으로 보여줍니다. 카메라 뿐만 아니라 스튜디오 앱을 이용해 작곡을 쉽고 빠르게 할 수 있다는 기능성과 거리 공연 등 풍부한 활용방법이 강조됐습니다. 작곡 입문자라면 아이패드 지름신을 부르기에 충분합니다. 실제 아이패드엔 다양한 믹싱 앱부터 전자기타 이펙터 등 다양한 앱들이 유통되고 있습니다. 아티스트라면 든든한 동반자가 되는 것은 당연하죠. 미래의 음악가라면 애플과 친해져야 할 것 같네요.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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