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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재건축 아파트 ‘교대역 동서프라임36.5’ 1순위 마감…평균 130대 1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아파트 청약 열기가 뜨거운 대구에서 남구 대명2동 2014-160 일대 재건축 아파트 ‘교대역 동서프라임36.5’가 평균 130.0대 1의 높은 경쟁률로 1순위 청약 마감됐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 아파트는 지난 5일 1순위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총 147가구(특별공급 제외) 모집에 총 1만9124명이 접수했다.

평형별로는 73㎡형 1가구에 215명이 몰려 가장 경쟁이 치열했다. 이어 41가구를 모집한 84㎡A형이 193.4대 1, 78㎡형(5가구)이 143.4대 1을 기록했다. 84㎡B형(46가구)은 116.4대 1, 76㎡형(65가구)은 75.4대 1로 나타났다. 

‘교대역 동서프라임36.5’ 견본주택 풍경

이 아파트는 실수요자들이 선호하는 중소형 100%로 구성됐고,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과 오는 4월 개통 예정인 3호선 명덕역이 가까운 이중 역세권 단지라는 점, 대명동 도시재생사업 추진에 따른 개발 수혜 기대감 등이 맞물려 인기를 끈 것으로 분석된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며,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053)766-5885ㆍwww.prime365.co.kr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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