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부동산114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21개 단지에서 총 1만3157가구가 공급됐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7699가구 늘어난 것. 수도권(4425가구)과 지방(8732가구) 모두 분양물량이 늘어난 가운데 전체의 66%가 지방에서 공급됐다.
<사진설명>‘창원 가음 꿈에그린’ 조감도. |
지난달 청약경쟁률 상위 ‘톱(TOP)5’를 보면 1위는 경남 창원 ‘창원 가음 꿈에그린’ (185.5대 1)이 차지했다. 이어 ▷대구 수성구 ‘대구만촌역태왕아너스’ 155.0대 1 ▷부산 해운대구 ‘해운대 달맞이 유림노르웨이숲’ 74.9대 1 ▷대구 북구 ‘대구강북협성휴포레’ 33.71대 1 ▷서울 강서구 ‘마곡13단지 힐스테이트 마스터’ 27.60대 1 순이다.
부동산114는 “부산 대구 경남 등 지방 분양시장의 열기가 새해에도 지속되고 있다”며 “특히 우수한 입지와 브랜드 가치, 합리적인 분양가를 갖춘 지방 재개발ㆍ재건축 단지에 실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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