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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구 재건축 아파트 ‘교대역 동서프라임36.5’ 5일 청약 시작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구 분양시장의 열기가 식지 않는 가운데 남구 대명2동 2014-160 일대 재건축 아파트 ‘교대역 동서프라임36.5’가 5일부터 일반 청약 접수에 나선다.

단지는 지하 1∼지상 18층 4개동, 전용면적 73ㆍ76ㆍ78ㆍ84㎡ AㆍB 등 중소형 5개 평형, 총 268가구 규모다. 이중 특별공급을 뺀 일반분양 분은 ▷73㎡ 1가구 ▷76㎡ 60가구 ▷78㎡ 5가구 ▷84㎡A 41가구 ▷84㎡B 40가구 등 147가구다. 

<사진설명>‘교대역 동서프라임36.5’ 견본주택 풍경

대구도시철도 1호선 교대역이 가깝고, 이르면 4월 개통 예정인 3호선 명덕역도 이용 가능한 이중 역세권 단지라는 게 이 아파트의 가장 큰 장점이다. 오는 2017년까지 추진되는 대명동 도시재생사업 등 개발 호재에 따른 수혜도 기대된다. 또 중앙대로와 명덕로, 달구벌대로 등으로 이어지는 사통팔달 교통환경을 갖추고, 대구 도심이 지하철로 두 정거장 거리다. 인근에 영선시장, 영남대병원, 영선초, 경상중, 경북여고, 경북예고, 대구고 등이 있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2호선 만촌역 1번 출구 앞에 있다. 청약일정은 5일 1순위에 이어 다음날 3순위 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일은 12일이며, 계약은 23∼25일 진행된다.

(053)766-5885ㆍwww.prime365.co.kr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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