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산업개발에 따르면 지난 2∼3일 이틀 동안 청약 접수를 받은 결과, 일반 304실 모집에 5320명이 몰렸다. 투룸형 전용면적 28∼39㎡가 68실 모집에 1969명이 몰리며 경쟁률이 평균 29대 1로 가장 높았다. 쓰리룸형 전용 47∼59㎡는 51실 모집에 946명이 청약 신청을 해 평균 18.5대 1을 기록했고, 원룸형 전용 19∼25㎡는 평균 13대1이었다.
분양 관계자는 “이 오피스텔은 위례신도시에서 가장 먼저 개통하는 지하철 8호선 우남역이 바로 코 앞이라 강남권 진입이 수월한 입지 경쟁력을 갖춰 실수요자들의 호응을 얻었다”고 했다.
계약은 오는 5∼6일 이틀간 진행된다. 입주는 오는 2017년 6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 출구 인근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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