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새정치연합 전대 투표 일정ㆍ방식 확정
-권리당원 3~4일, 5~6일 ARS 투표 진행
-일반당원ㆍ국민 각각 5~6일 1000명씩 여론조사
-전국대의원 8일 전대 현장 투표…재외대의원은 이메일 투표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새정치민주연합이 차기 지도부 선출을 위한 전당대회 투표 방식을 확정했다.

26일 새정치연합에 따르면 내달 8일 열리는 전당대회를 앞두고 3~6일까지 권리당원 및 일반 국민의 투표가 진행된다.

권리당원은 3~4일, 5~6일 두번에 걸쳐 ARS투표를 진행한다. 3~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9시까지는 강제적 투표 기간이고, 5일 오전 10시부터 6일 저녁 10시까지는 강제투표 불참자에 한해 자발적 투표가 진행된다. 


일반당원과 국민들은 여론조사로 진행된다. 새정치연합은 2개 여론조사 기관에 의뢰해 일반당원과 국민 각각 1000명을 대상으로 5~6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여론조사를 진행한다.

전국대의원은 오는 8일 전당대회가 열리는 서울 올림픽 체조경기장에서 현장 투표 한다. 해외에 있는 재외국민대의원 300명의 경우는 3일 오전 10시부터 5일 오후 9시까지 이메일 투표를 진행한다. 전당대회 현장 방문이 가능한 경우는 투표도 가능하다.

새정치연합 당 대표 및 최고위원 경선은 대의원 45%, 권리당원 30%, 여론조사 25%(국민 15%, 일반당원 10%)를 합산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sjp10@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