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수석은 “차남은 미국 유학시절 축구시합 중 십자 인대가 완전히 파열됐으며, 재건 수술을 받았으나 불완전 회복”이라며, “수술 후에도 운동을 하면 안 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후보자 차남은 2001년 미국으로 출국해 5년간 학업을 수행했다”며, 2004년 10월 축구시합 도중 무릎을 다쳤고, 미시건 대학병원 MRI 검사에서 십자인대 완전 파열 판정 받았다“며, “2006년 5월에는 정상으로 되기는 힘들 것으로 판정된다”는 진단을 받기도 한 사실을 전했다.
김 수석은 “지금도 오른쪽 무릎 철심 박혀있는 상태”라며, 병역을 면제 받은 데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 점을 강조했다.
pdj24@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