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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유림E&C, 부산 ‘해운대 달맞이 유림 노르웨이숲’ 152가구 분양
-23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지난해말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을 분양, 지난해 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을 다시 쓰는 등 부산ㆍ대구에서 흥행 2연타를 날린 유림E&C가 새해 부산에서 다시 분양에 나선다.

부산에 기반을 둔 유림E&C는 부산 해운대구 중2동 1512 일대 삼호동백 재건축 아파트 ‘해운대 달맞이 유림 노르웨이숲’의 견본주택을 23일 열고, 오는 28∼29일 일반 1ㆍ3순위 청약 접수를 진행한다.

앞서 유림E&C는 지난해 12월 30일 부산 동래구 ‘온천동 유림 노르웨이숲’을 분양해 평균 경쟁률 33.3대 1로 전 가구 1순위 마감을 기록했다. 앞서 12월 29일 공급된 대구 북구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도 평균 171.8대 1로 지난해 전국 최고 청약 경쟁률을 다시 쓰며 1순위 마감됐고, 최근 100% 계약이 완료됐다. 

부산 해운대구 중2동 ‘해운대 달맞이 유림 노르웨이숲’ 조감도.

이번에 분양하는 ‘해운대 달맞이 유림 노르웨이숲’은 지하3층, 지상 최고 18층, 6개동, 전용면적 59∼139㎡ 총 364가구로 구성됐다. 이중 조합원분을 제외한 일반분양 물량은 특별공급을 포함, 전용 73ㆍ84ㆍ118㎡ 총 152가구다. 평형별로는 ▷73㎡ 1가구 ▷84㎡A 21가구 ▷84㎡B 57가구 ▷84㎡C 8가구 ▷84㎡D 16가구 ▷118㎡A 17가구 ▷118㎡B 32가구 등이다.

사업지는 해운대 신시가지 생활권으로, 부산 최대 상권인 센텀시티 등 각종 편의시설 접근성이 우수하다. 부산도시철도 2호선 중동역과 장산역, 충렬로, 부산∼울산간 고속도로 나들목을 이용하기 쉽다. 분양가는 3억4000만∼5억4600만원 선이다. 당첨자 발표일은 다음달 4일이다. 계약은 다음달 9∼11일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부산지하철 2호선 중동역 6번 출구 인근에 있다. (051)742-4233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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