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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조현아, 한진그룹 내 모든 공식직함 사퇴 완료.
[헤럴드경제=홍길용 기자]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한진그룹내 모든 공식직함을 내려놓게 됐다.

왕산레저개발은 지난 14일 주주총회와 이사회 등을 열어 조 전 대표이사에 이어 기존 사내이사이던 이수근 대한항공 전무를 대표이사로 선임하고, 조성배 대한항공 상무를 새로운 사내이사로 등기했다고 19일 공시했다. 칼호텔네트워크도 지난 14일 주총과 이사회를 통해 조 전 대표 후임으로 김재호 대한항공 전무를 사내이사 및 대표이사로 선임한다고 모기업인 한진칼이 이미 밝혔다. 조 전 부사장은 작년 12월 31일 한진관광 대표이사에서 물러났고, 이달 초 공시한 대한항공 유상증자 증권신고서에서도 등기임원 명단에 빠져있다.

kyho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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