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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행복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순항’…4월 준공
[헤럴드경제=박일한 기자] 행정중심복합도시건설청(이하 행복청)은 행정중심복합도시(이하 행복도시)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공사가 오는 4월 준공할 예정이라고 19일 밝혔다.

행복청에 따르면 현재 행복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 공사는 90%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

행복도시 복합커뮤니티센터는 8109㎡의 부지(연면적 1만 2502㎡)에 지하 2층 지상 5층의 규모로 건립된다. 층별로 행정ㆍ문화ㆍ복지ㆍ체육 서비스 관련 시설들이 들어선다. 

현재 90% 공사 공정률을 기록하고 있는 행복도시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 모습. 올 4월 준공될 예정이다.

지하에는 배드민턴, 배구, 농구 등 실내체육관과 주차장이 들어서며, 1층에는 주민센터와 보육시설, 2층에는 지역아동센터와 노인복지시설, 3층에는 알파룸(추가공간), 4층에는 문화의 집, 5층에는 도서관 등이 조성된다.

특히 친환경녹색건축물 인증을 위해 신재생에너지(지열, 태양광) 도입 및 배리어프리(Barrier Free, 장애물 없는 생활환경) 우수등급을 목표로 건립하고 있다.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가 들어서는 종촌동 일대는 1-3생활권으로 총 1만1128가구의 공동주택이 건립될 예정이다. 올 상반기까지 9003가구(81%)가 준공될 예정이며, 19일 현재 1만 3000여명이 입주했다.

이영창 행복청 공공시설건축과장은 “종촌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변에 근린공원과 수변공원(제천)이 인접해 우수한 입지조건을 갖추고 있다”면서 “공간배치와 디자인이 뛰어나 주민들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jumpcut@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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