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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무성 오전 신년회견…경제활성화ㆍ당 화합 강조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김무성 대표가 14일 국회에서 신년 기자회견을 열어 경제 활성화 등 올해 정국 구상을 밝힌다.

김 대표는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일본식 장기 불황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를 보이며 경제 활성화의 기틀을 마련하기 위한 구조 개혁을 강조할 예정이다.

특히 박근혜 대통령의 역점 과제인 공무원연금ㆍ공기업ㆍ규제 등 ‘3대 개혁’에 힘을 실어 달라고 당부할 것이라고 당 관계자들은 전했다.

김 대표는 또 당 보수혁신특별위원회에서 추진하는 특권 내려놓기, 일하는 국회만들기, 정당 쇄신 등 정치 개혁에 박차를 가하겠다는 다짐도 할 것으로 보인다.

또 당내 계파 갈등이 수면 위로 떠오르고 있는 상황에서 박세일 한반도선진화재단 명예이사장의 여의도연구원장 임명 등을 둘러싼 당의 화합을 강조할 것으로 알려졌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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