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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당정, 오늘 고층아파트 화재 안전대책 논의
[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 정부와 새누리당은 14일 협의회를 열고 최근의 아파트 화재사고를 계기로 사각지대를 드러낸 고층아파트 화재 안전대책을 논의한다.

당정은 이날 회의에서 완강기 설치 의무가 없는 11층 이상 층에 완강기 설치를 의무화할 계획이다. 또 비상 탈출로를 추가 확보하는 한편 스프링클러 설치를 강화하고 소방차 진입로를 확대 정비하는 방안 등을 논의한다.

주호영 정책위의장은 앞서 “의정부 화재사고로 아파트 등 고층건물의 화재 시 탈출 대책 마련이 절실하다는 게 재확인됐다”며 “기술적인 문제점 등을 검토해 관련법 개정안을 정식으로 발의할 것”이라고 밝혔다.

kihu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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