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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대 6대 썬더볼트 연결…새로텍 ‘2베이 프리고 썬더볼트’ 출시
[헤럴드경제=정찬수 기자] 국내 외장스토리지 전문업체인 새로텍은 2개의 썬더볼트 단자를 탑재한 ‘2베이 프리고 썬더볼트’를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 제품은 최대 16TB의 2베이와 하드웨어 레이드를 지원하며 3D, 4K 비디오 파일의 작업을 하는 비디오 제작자ㆍ멀티미디어 전문가에 유용하다.

혁신적이고 앞선 I/O 기술인 썬더볼트를 지원하는 ‘프리고 썬더볼트’는 2개의 썬더볼트 포트가 탑재돼 병렬로 최대 6대의 주변기기를 연결할 수 있는 방식을 지원한다. 프로젝트 진행시 최대 16TB의 용량과 빠른 처리속도를 발휘해 속도, 유연성, 확장성 측면에서 탁월한 성능을 자랑한다.


‘프리고 썬더볼트’는 최대 2개의 디스크로 다양한 하드웨어 레이드를 구현할 수 있다. 레이드 0(스트라이핑)은 디스크 2개로 속도가 빠른 디스크 볼륨을 생성할 수 있으며, 레이드 1(미러링)은 2개의 디스크로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디스크 볼륨을 생성하고 각종 프로젝트의 안전한 백업에 유용하다. 또 SSD의 빠른 속도와 HDD의 큰 용량의 특징을 살려 각각 1개의 HDD와 SSD를 장착할 수 있는 하이퍼듀오 레이드를 사용할 수 있다.

새로텍 관계자는 “프리고 시리즈는 IEEE 1394 제품 시리즈부터 많은 사용자층을 확보하고 있어 안정성과 성능에서는 이미 검증을 받은 제품이다”며 “이번 제품 출시와 함께 2베이(499,000원)와 4베이(599,000원)의 제품 가격을 합리적인 금액으로 정함으로써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사용해 볼 수 있도록 했다”라고 말했다.

and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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