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는 1인 가구를 위한 의식주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자리잡았다. 기본 생활공간인 주거형태는 물론이고 먹거리, 가전, 패션 등 거의 모든 분야에서 1인 가구를 잡기 위한 아이디어 제품들도 쏟아져 나오고 있는 상황. 가까운 대형마트에서도 4인 가족을 위한 상품은 물론 1인 가구를 위한 소포장 음식이나 소형 미니 가전 등을 지속적으로 판매하고 있다.
특히 가전업계에서는 좀 더 적극적으로 이들의 니즈를 충족하기 위해 신개념 제품들을 출시하고 있는데, 그 중 가장 주목할 만한 제품은 바로 미니 세탁기이다. 미니세탁기는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유아전용으로 사용하는 경우가 많았다. 부피가 적은 유아동의 세탁물을 따로 분리해서 세탁해야 좀 더 안심하고 세탁할 수 있었기 때문. 그런데 최근 이런 미니세탁기가 1인가구를 위한 실용 가전으로도 새롭게 떠오르고 있다.
미니세탁기는 1인 가구 증가 추세를 그대로 반영한 제품이다. 기존 대형세탁기를 사용하려면 일주일 치 빨랫감을 모아서 한번에 세탁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 경우 땀으로 젖은 세탁물을 오랜 기간 세탁기 안에 방치하다 보니 냄새도 나고 위생에도 좋지 않다. 특히 속옷이나 가벼운 빨랫감의 경우에는 정도가 더 심하다.
'바로바로 미니세탁기'는 이런 불편함을 해결해주는 스마트한 제품이다. 아이가 있는 가정이나, 싱글족을 위해 5kg의 저용량 세탁기로 빨랫감을 모을 필요 없이 필요할 때마다 자주 세탁이 가능하다.
미니 세탁기라고 해서 용량도 아주 미니멀한건 아니다. 시중의 일반적인 미니세탁기 용량은 2~3kg정도이지만, ‘바로바로 미니세탁기’는 약 2배인 5kg의 용량을 수용할 수 있다. 1회 세탁 시 와이셔츠 6장 또는 수건 10장, 양말 20켤레 이상을 세탁할 수 있는 용량으로 기본적인 세탁과 탈수 기능은 대형세탁기 못지 않다.
또한 240W급의 강력한 회전모터를 장착하여 크기는 작지만 강력한 세탁력을 자랑한다.
간편하고 쉬운 조작방법으로 남녀노소 누구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다. 작고 가볍기 때문에 이동 손잡이를 잡고 집안 어디서든 편한 장소에서 세탁이 가능하다. 사용성도 좋지만 가장 좋은 점은 바로 유지비. 15kg 드럼세탁기와 비교해 전기료와 물 사용량을 약 80%나 절약할 수 있는 것. 하루 30분 기준으로 한 달을 사용해도 약 천 원 미만이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세탁기를 지면과 수평으로 놓은 후 세탁기 입수호스를 연결, 이후 세탁할 옷과 적당량의 세제를 넣고 세척타이머를 맞춰주면 끝. 일반 면 세탁은 5~9분, 찌든 때 세탁은 9~15분 정도를 선택하면 된다. 실크나 울 등의 소재라면 3~6분 정도가 적당하다. 세탁이 끝나면 기본 구성품인 탈수통을 넣고 탈수를 하면 모든 세탁과정이 종료된다.
대기업 못지않게 전국 AS망을 갖추고 있으며, 1년 무상 AS를 보증한다.
‘바로바로 미니세탁기는 작은 빨래도 큰 세탁기에 돌릴 필요 없이 그때 그때 필요할 때마다 사용할 수 있어 유지비도 대폭 줄일 수 있고 항상 깨끗하게 옷을 입을 수 있어 좋다.
고려생활건강에서 3만원 할인된 6만원대에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기념 이벤트로 선착순 엉킴방지 세탁볼(2ea)을 무료증정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