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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근혜 대통령, 문건유출 파문 언급
[헤럴드경제=김성우 인턴기자] 박근혜 대통령이 문건 유출 파문을 언급하며 사과했다.

12일 오전 10시 진행된 신년 기자회견에서 박근혜 대통령은 “헌신과 봉사를 해야할 공직자들이 기강을 무너뜨렸다. 어떤 말로도 용서할 수 없는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동안 사실에 진위여부를 파악조차 하지 않은 일들이 많은 혼란을 가중시켜 왔다. 진실이 아닌 것으로 사회를 어지럽히는 일은 결코 되풀이되서는 안된다”라며, “문건파동으로 국민 여러분께 허탈함을 드린데 대해 마음이 무겁고 송구스럽다”며 사과했다.

또한 박대통령은 “국정 3년 차에 전국 단위의 선거가 없는 해로 경제활력을 되찾고 국가혁신을 위해 국력을 결집할 수 있는 절호의 기회다”라며, “정부는 이러한 기회를 잘 살려서 국민 여러분과 함께 희망의 2015년을 만들어가겠습니다.”라고 국민 대통합의 의지를 다졌다. 

[사진 = 방송캡쳐]

ks005@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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