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PACE는 2013년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하고 지난 부산모터쇼에서 국내에 선보였던 콘셉트카 C-X17의 양산 모델이다.
F-PACE에는 다이내믹 드라이빙을 위한 재규어 최신 기술을 응축시켜 콘셉트카의 미래 지향적인 성격을 현실로 구현시켰다. 재규어가 선도하는 알루미늄 인텐시브 차체(aluminium-intensive architecture)와 최신 서스펜션 시스템은 역동적인 퍼포먼스를 안정적으로 구동시키며, 새로운 전지형 프로그레스 컨트롤(All Surface Progress Control)과 사륜구동 시스템은 도로 사정과 날씨에 관계없이 탁월한 주행 능력과 안전을 보장한다.
외관 디자인과 실용성-럭셔리함을 갖춘 인테리어는 재규어 스포츠카의 DNA를 확인할 수 있다. F-PACE는 최상의 실내 공간에 5인승 좌석을 결합한 실용적인 스포츠카다.
앤디 고스 재규어 랜드로버 그룹 세일즈 총괄 사장은 “재규어가 창립 80주년을 맞는 올해를 기념하기 위해 ‘우아함(Grace), 속도(Pace), 공간(Space)’이라는 창립 이념에 부합하는 차량을 선보인다”며 “F-PACE는 창립 이념에 부합하며, 전례에 없는 혁신적인 차량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2016년 판매를 시작하는 재규어 F-PACE는 영국 솔리헐 공장에서 생산되며, 대대적인 실험 과정을 거치고 있다. 보다 상세한 내용은 올 하반기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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