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음악회에는 올 한 해 금호아트홀 상주음악가로 활동할 바이올리니스트 조진주(27)를 비롯해 피아니스트 김현수(29)가 함께 무대에 올라, 시작을 주제로 아이브스의 바이올린과 피아노를 위한 소나타 4번 ‘캠프모임의 어린이날’ 등 수준 높은 연주를 선보였다. 이날 음악회에는 박삼구 회장을 비롯 이홍구 전 국무총리, 김동호 문화융성위원회 위원장, 벳쇼 코로 주한 일본대사 등 각 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했다.
천예선 기자/cheo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