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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K텔레콤, 새해 첫 출고가 인하, 지원금 인상
[헤럴드경제=이형석 기자]SK텔레콤이 새해 들어 일부 단말기 기종에 대한 출고가를 인하하고, 지원금을 인상하는 등 타사와의 요금 경쟁을 본격화했다. SK텔레콤은 9일 G3비트에 대한 출고가를 기존 39만9300원에서 35만2000원으로 내렸다고 밝혔다. 갤럭시알파는 지난달부터 74만8000원에서 52만8000원으로 출고가를 낮췄다.

또 요금제 ‘LTE 전국민 무한 100’을 기준으로 갤럭시노트4와 G프로의 지원금을 30만원으로 인상하고, 갤럭시 S4, 갤릭시메가, 갤럭시골든에 대해서도 지원금을 55만원으로 책정했다.

이에 앞서 KT는 지난 8일부터 삼성전자 신모델 ‘갤럭시맥스’를 비롯해 10~40만 원대로 출고가를 확 낮춘 총 5종의 ‘올레 순액폰’을 선보였다. 또 LG유플러스도 같은날 G3스크린과 Gx2, G3비트 등 단말 3종의 출고가를 인하했다. 

su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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