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노선은 국내 7개 항공사가 모두 운영하고 있는 유일한 국내선이다. 한국공항공사의 공식 항공 통계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이 노선을 이용한 전체 탑승객은 총 1388만명으로, 같은 기간 국내선 전체 이용객인 2501만명의 절반 이상인 약 55.5%를 차지했다.
진에어는 지난해 이 노선에서 연간 총 220만명을 수송해 2위인 제주항공과 3위 티웨이항공을 제치고 27.4%의 점유율로 LCC 여객 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2013년의 25.6%에 비해서도 1.8%포인트가 상승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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