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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요타, 중국 신차 판매 첫 100만대 돌파
[헤럴드경제=천예선 기자]도요타자동차의 지난해 중국 신차 판매가 처음으로 100만대를 넘어섰다.

7일 요미우리신문에 따르면, 도요타자동차는 2014년 신차 판매대수가 103만2400대로 전년대비 12.5% 증가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 증가율인 9.2%를 상회한 것이다. 지난 여름 출시한 ‘코롤라(사진)’ 판매가 호조를 보인 것이 주효했다. 


그러나 도요타가 연초 밝힌 목표치인 110만대에는 미치지 못했다. 요미우리신문은 “중국 경기둔화에 따라 중국 전체 신차 판매율이 하락하고 있다”고 전했다.

도요타는 올해도 중국 판매 목표치를 110만대로 잡았다. 도요타자동차는 6일 본사와 두 곳의 중국과의 합작법인인 차이나 FAW그룹, 광저우 오토모빌그룹을 합쳐 올 한 해 중국내에서 총 110만대에 이르는 승용차를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che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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