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동기 부여 위해 환급 제도 실시… 랭키닷컴 종합외국어교육분야 1위
한국교육방송공사(EBS)의 프리미엄 외국어 교육 사이트 EBSlang이 랭키닷컴의 종합외국어교육분야(2014년 12월 4주 ~ 현재 기준)에서 1위를 차지했다.
EBSlang은 지난해 중앙일보 이코노미스트가 주최하고, 중앙일보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2014 고객사랑 브랜드 대상’ 영어 교육 부문에 선정된 바 있다. 뛰어난 강사진과 수준 높은 학습 콘텐츠를 일반 사기업 대비 70~80% 수준에 불과한 경쟁력 있는 가격에 제공하고, 학습자의 동기부여를 위한 수강료 환급제도를 도입한 것이 수강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기 때문으로 보인다.
현재 EBSlang이 제공하는 외국어 강좌는 영어, 일본어, 중국어, 베트남어를 비롯한 18개국 언어에 이른다. 그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토익 온라인 강의 서비스인 EBS토익목표달성(토목달)의 경우, 학원보다 자율적인 학습이 가능한 온라인 강의의 장점은 살리고 수강생들의 학습 완강 의지를 더욱 확고하게 하기 위해 최초로 수강료 환급제도를 도입했다.
EBS토목달의 환급 제도 도입 이후, 완강율이 상승했으며 수강생들의 만족도도 상승하여 EBS플목달(토플), EBS킹목달(스피킹)등 다양한 외국어 강의에서도 환급제도를 도입했다.
최근에는 한발 나아가 ‘EBS토익장학금’을 통해 토익 응시생들의 전반적인 학습 비용을 낮춰주고자 힘쓰고 있다. 토익 교재 무료 배포, 토익 응시료 지원 등이 ‘EBS토익장학금’의 내용으로 총 40억원의 금액을 지원 중이다.
토익응시료는 올 겨울 시행되는 281~284회차 토익시험 응시자에게 지급될 예정이다. 포털 사이트에 ‘EBS토익장학금’을 검색 후 간단한 신청 절차를 걸치면 참여가 완료되며 성적표만 제출하면 토익 응시료 지원의 기회가 주어진다.
이밖에 EBS토익장학금 사이트에서는 토익교재무료 증정 이벤트도 실시해 매일 ‘토마토 토익 2015 실전 모의고사’를 매일 5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토익단어부터 토익기출문제까지 실전 노하우를 총 망라한 교재로 독학으로 토익을 공부하는 학생에게 적합한 교재다. 선착순 제공 이외에도 설문조사나 페이스북 공유 이벤트를 통해 간단한 참여로도 토익 교재를 받을 수 있다.
EBS토목달 관계자는 “최근 한 통계에 따르면 토익 응시생들이 평균 토익 점수를 위해 토익 응시료, 교재비, 토익 학원비 등으로 127만원을 지출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며 “비경제인구로 분류되는 대학생들이 취업을 위해 상당히 큰 비용을 지출하고 있는 것이다. 이는 사회적으로도 큰 비용 지출인만큼 그러한 부담을 덜어주고자 토익장학금 제도를 마련하게 됐다”고 전했다.
한편, 토목달은 토익 점수 700점만 넘으면 수강료 100%를 현금 환급해주는 ‘종합환급반’을 운영 중에 있어 토익 비용 부담을 확실히 덜어준다는 포부다. 이처럼 학습 비용 부담을 절감해주고, 동기 부여를 주는 다양한 외국어 환급 코스에 대한 사항은 EBSlang 사이트(www.ebslang.co.kr)를 방문하면 자세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