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기술이 발전하면서 라식, 라섹 수술에 사용되는 레이저 장비도 다양해졌다. 이를 통해 시력의 개선이 단기간 안에 가능해져 굴절이상을 가진 많은 이들이 안경과 렌즈를 벗기 위한 수단으로 시력교정수술을 선택하고 있다.
최근에는 기존 라식, 라섹수술의 장점만을 결합한 ‘3D 스마일라식’이 도입되어 많은 관심을 받고 있다.
3D 스마일라식은 기존 라식, 라섹수술과 달리 수술의 전 과정을 NEW 비쥬맥스 레이저 기기 하나로 통합하여 각막실질을 교정량만큼만 절제하여 분리하는 기술을 구현해냈다. 각막절편을 만들거나, 각막상피를 벗겨내는 과정이 필요 없이 3D 입체 레이저가 그대로 투과하여 시력을 교정하기 때문에 안전성이 높다. 수술 과정에 2.2mm 절개되는 양은 기존 라식수술에 비해 1/10 이며, 눈에 조사되는 레이저의 면적 또한 30% 이상 감소된 수준이다.
이 수술법은 각막에 가해지는 부담을 줄여 기존 수술의 단점이었던 안구건조증 및 기타 후유증을 줄일 수 있으며, 수술 후 회복기간도 빨라져 24시간 이내에 시력의 80%가 회복되는 수준까지 이른다. 수술 후 잔여각막의 추가 확보가 가능해 기존 라식, 라섹수술이 불가능했던 고도근시나 각막이 얇은 사람들도 시력교정이 가능할 수 있다.
하지만 3D 스마일라식이 기존 수술의 단점을 보완했다고 해서 모두에게 효과적인 것은 아니다. 눈 역시 개개인마다 고유한 특징이 있기 때문에 정밀검사를 바탕으로 본인에게 적합한 수술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종호 서울밝은세상안과 대표원장은 “본인에게 적합한 시력교정 방법을 찾기 위해서는 정밀검사를 충분히 받아 본 후 전문의와 상담을 통해 결정하는 것이 좋다”며 “스마일라식의 경우 짧은 시간 내에 최소한의 각막을 절개해야 하는 만큼 10년 이상 임상경험을 가진 전문의에게 수술 받는 것이 안전하다”고 조언했다.
한편 JCI 국제의료인증을 획득한 서울부산 밝은세상안과는 칼자이스社로부터 시력교정술 노하우와 경험을 인정 받은 9인의 의료진이 '3D 스마일 닥터인증'을 받은 국내 최다 스마일닥터 인증 병원으로서 17년간 310,000건의 다양한 시력교정수술을 진행해 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