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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르노삼성 ‘SM5 노바’ 공개
[헤럴드경제]르노삼성자동차가 SM5의 부분변경 모델인 ‘SM5 노바’를 5일 공개하며 본격적인 내수시장 공략에 나섰다.

2012년 11월 3세대 부분변경 모델인 SM5 플래티넘을 내놓은지 2년 2개월 만에 선보인 부분 변경모델 SM5 노바는 지난해 SM7 노바에 국내 최초로 적용됐던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을 장착했다.

스마트폰과 차량의 모니터를 블루투스 방식이 아닌 와이파이로 연결하는 스마트 미러링 시스템은 안드로이드 폰에서 T-맵 내비게이션을 차량의 대형 화면에 그대로 구현할 수 있다. 


SM5 노바는 SM5 2.0 가솔린모델, SM5 TCE, 중형 디젤 세단인 SM5 D 등 3가지 모델이 있으며 가격은 1825만∼2890만원. 또 전 트림에 동승석 시트 조절 장치를 추가했으며, 일부 고급 트림에는 통풍 시트도 설치했다. ‘노르딕 블루’를 새로운 색상으로 추가했으며 17인치 TCE 모델 적용 알로이 휠과 18인치 프레스티지 알로이 휠을 적용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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