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한국도로공사, 경북 혁신도시 신사옥 개청식 개최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국도로공사가 경북 혁신 도시에서 신사옥 개청식을 가진다.

30일 오후 3시 40분 경북 혁신도시 신사옥에서 열린 이 행사에는 정홍원 국무총리, 서승환 국토교통부 장관, 김무성ㆍ이철우 국회의원, 김관용 경상북도지사, 박보생 김천시장, 지역주민 등 500여 명이 참석한다.

신사옥은 지하 2층 지상 25층 규모(부지면적 13만9265㎡ , 건축연면적 11만400㎡)로 2011년 6월에 착공하여 2014년 6월에 준공했다. 지난 11월 4일부터 21일까지 이전이 완료됐다.


정홍원 국무총리는 개청식에서 “내년까지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하면 김천 지역은 도로교통과 신재생에너지, 그리고 농ㆍ생명 산업의 중심으로 떠오르게 될 것”이며, “한국도로공사가 이전하는 공공기관들과 함께 경북혁신도시의 획기적인 발전을 앞장서서 이끌어주실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경북김천 혁신도시는 김천시 율곡동 일원 380.5만㎡에 2016년까지 한국도로공사 등 12개 공공기관이 모두 이전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전이 완료되면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과 자족기능을 갖춘 2만 6000여 명 규모의 도시가 된다.

cook@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