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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감정원, ‘업그레이드’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 운영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국토교통부는 내년 1월 1일부터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의 위탁운영기관을 대한주택관리사협회에서 한국감정원으로 변경하여 개편ㆍ운영한다고 밝혔다.

공동주택관리정보시스템(K-apt)은 입주자와 일반 주민에게 아파트 관리비 등 공동주택관리 통합정보를 제공하는 시스템이다.

공동주택관리 정보시스템(K-apt) 우선 지도검색 기능을 추가해 검색 편의성을 높였다.

2014년 6월부터 47개로 세분화된 관리비등 항목의 수치 및 그래프로 우리 단지, 시ㆍ군ㆍ구, 시ㆍ도, 및 전국 평균관리비, 단지 관리비총액으로 분류 제공한다.


또, 우리 단지 전용면적별 시계열 그래프(월별ㆍ연도별 관리비 단가 및 총액)를 제공하고, 세부조건별 자동 추출되는 유사단지와의 상세 비교 기능이 추가됐다.

공동주택 적기보수를 통한 품질강화 수명장기화 및 사회적 비용 절감을 위해 새롭게 도입되는 유지관리이력정보는 유지관리이력현황, 유지관리기간과, 하자담보책임기간 알림 기능으로 구성돼 있다.

2015년부터 전자입찰제와 외부회계감사(300가구 이상)가 의무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입찰정보 및 회계감사보고서 항목을 신설했다.

그 밖에 공동주택 법률 분쟁 및 회계업무 관련 ‘공동주택관리 전문가상담’ 코너도 신설되었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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