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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맨 출신이 만든 서프라이즈몰, 서프라이즈한 모바일 매출의 비결은?
[헤럴드경제]스마트폰 등 이동 기기에서 클릭 몇 번만으로 물건을 살 수 있는 ‘모바일 인터넷 쇼핑’ 시장이 무서운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올해 이미 작년의 두 배 이상으로 불어난데 이어, 내년에도 성장률이 70%를 넘을 전망이다.

모바일 쇼핑의 무서운 성장은 올해로 국내 출범 4년을 맞은 소셜커머스가 모바일을 기반으로 순방문자수와 매출을 눈덩이처럼 불리며 오픈마켓 업체들을 위협하는 수준에까지 이르며 성장을 견인했다.

소셜커머스 업체들은 모바일 매출 비중을 지난해 55%에서 올해 70%까지 끌어올렸다.

오픈마켓도 다양한 전략을 내세우며 모바일 쇼핑 비중을 키우고 있지만 아직까지 30% 수준에 머무르고 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대형 소셜커머스 업체만 있는 현상이 아니다.

지난 9월에 오픈한 서프라이즈몰(m.surprisemall.co.kr)은 국내 최초이자 유일의 모바일 Only 커머스 채널인 동시에 브랜딩과 쌍방향 고객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한 사이트로 페이스북과 카카오스토리, 카카오톡을 활용하여 대량의 방문자와 매출을 발생시키는 플랫폼으로 돌풍을 이르키고 있다.


서프라이즈몰은 오픈 이후 3개월만에 모바일에서만 일 방문자 7천여명과 구매전환율 13% 달성,

일매출 1천만원을 넘어서는 무서운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어 업계의 주목을 집중하고 있다.

서프라이즈몰 운영업체인 ‘디지털슈퍼맨’ 이병곤 대표는 제일모직에서 에잇세컨즈, 빈폴닷컴, 패션피아, 비이커 등의 마케팅을 총괄 책임한 삼성맨 출신이다.

이병곤 대표가 말하는 서프라이즈몰의 성공요소로는 첫번째 모바일에 최적화된 간편한 UI이다. 서프라이즈딜, 나우세일은 커머스 카테고리로의 기능, 팝업스토어는 신규브랜드 마케팅 채널로의 기능, 리얼오디션은 고객에게 볼꺼리를 제공한다. 리얼오디션은 현재 전국패션대학생연합 대학생들 40여명이 직접 참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두번째 SNS 채널을 활용하여 대량의 방문자와 단기간의 매출을 발생시킨다는 것이다. 이를 통해 브랜드는 최저가를 상품을 제공하고 고객은 싼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는 장점을 지니게 되는 것이다.

향후 서프라이즈몰은 오디션 프로그램의 확대 등을 통해 안정적인 방문자를 확보하고 볼꺼리 제공을 통해 체류시간을 높인 후 매출을 높일 예정이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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