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1일부터 관악경찰서(서장 김종보)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원장 김원동)가 함께 준비하고 매주 주말마다 수업이 진행되었던 영어뮤지컬 공연이 어제(28일) 열렸다.
90여명의 학생들이 ‘크리스마스의 꿈’과 ‘소원이 있다면’이라는 두 개의 작품을 준비하여 공연을 하였는데 200명 이상의 학부모들이 공연을 보기위해 참석하여 공연의 의미를 더 뜻 깊게 해 주었다.
특히 2014년 한해를 마무리하는 시점에서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하게 되어 수업과 공연을 준비한 관악캠프에서도 많은 즐거움을 느꼈다고 관악캠프 담당자가 말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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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크리스마스의 꿈 공연팀] |
이번 영어뮤지컬은 공연의 퀄리티를 높이고 수업에 참여한 학생들에게는 제대로 된 뮤지컬수업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기 위해 전문 뮤지컬 공연기획사인 스타플러스의 대표이자 연출자인 티나김과 함께 기획을 하고 뮤지컬 공연을 위해 필요한 각 분야별 전문 인력(아이젠하워영상감독 등)등은 별도 초빙하여 공연준비를 하였다.
뮤지컬 공연은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 스탭들과 공연기획사 스탭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공연을 준비한 학생뿐만 아니라 공연을 보러온 학부모들까지 공연에 대해서 아주 만족스러운 공연이었다고 공연소감을 말하였다.
이번 영어뮤지컬 공연에는 헤럴드에듀 김화균대표, 관악문화원 김윤철원장, 관악구청 교육사업과 성장경 과장, 관악경찰서 여성청소년과 양희승 계장이 참석을 해주어 공연의 의의를 더욱 높여주었다.
뮤지컬 공연에 참석한 학생들과 학부모들은 이러한 뮤지컬 프로그램들에 참여할 기회들이 더 많았으면 좋겠다라는 것이 공통적인 의견을 말해주었다.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에서는 앞으로 관악구청, 관악경찰서 뿐만 아니라 더 많은 기관들과의 조율을 통해서 여러 가지 형태의 특별 프로그램 운영에 대한 계획을 가질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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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소원이 있다면 공연팀] |
서울영어마을 관악캠프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대해서는 홈페이지(gwanak.sev.go.kr)를 참고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