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주 청약접수는 모두 지방에서 진행된다.
29일에는 유림E&C가 대구 북구 칠성동2가 경북아파트를 재건해 분양하는 ‘대구역 유림 노르웨이숲’ 1순위 청약이 시작된다. 전용면적 59~84㎡, 총 296가구 규모의 단지다. 이 가운데 272가구가 일반분양분.
전용면적별로 △59㎡ 43가구 △84A㎡ 109가구 △84B㎡ 120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59㎡ 2억3220만원 △84A㎡ 3억890만원 △84B㎡ 3억770만원에 책정됐다.
대구역 초역세권으로 롯데백화점, 이마트, 홈플러스 등 중앙로 일대 대형상권을 이용하기 쉽다.
30일에는 우방건설이 광주 광산구 도산동 1231번지에 짓는 송정 도산역 우방아이유쉘(5년 임대)의 청약이 예정돼 있다. 전용면적 59~79㎡, 총 368가구 규모의 단지다. △59A㎡ 150가구 △59B㎡ 66가구 △59C㎡ 66가구 △79㎡ 86가구 등이다.
광주도시철도 1호선 도산역이 인접해 있다. 또한 황룡강 조망권에 향후 수변공원과 산책로 등이 조성될 예정이어서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부산 동래구 온천동 460-6번지 들어서는 온천동 유림 노르웨이숲은 30일부터 1, 2순위 청약을 시작한다. 전용면적 67~71㎡, 총 241가구다.
△68A㎡ 66가구 △71B㎡ 35가구 △69C㎡ 35가구 △67D㎡ 35가구 △67E 35가구 △68F㎡ 35가구 등이다. 분양가는 2억9700만원부터 3억700만원 사이에서 책정돼 있다.
부산지하철 1호선 온천장역, 명륜역이 가깝고 중앙대로, 번영로 등을 통해 도심, 경부고속도로 등으로 진출입이 쉽다. 온천초, 동래중, 중앙여고 등 각급 학교도 인접해 있다.
마지막으로 경남 거제시에서 한국자산신탁이 시행하고 대림종합건설이 시공하는 주상복합 ‘라티움’ 청약도 30일에 진행된다. 전용면적 112㎡, 총 72가구로 구성됐다. A타입 66가구, B타입 6가구다. 분양가는 A타입 3억7310만원, B타입 3억6868만원 수준이다.
whywhy@heraldcorp.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