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설명: 새로 개통된 민락 IC주변. |
이번 개통에 따라 기존 국도 3호선의 교통량이 우회 도로(장암-자금-회천-상패)로 분산돼 경기북부지역으로의 교통흐름이 획기적으로 개선(약 30분 단축)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앞서 서울국토청은 지난 10월 회천~상패구간을 개통했으며, 이와 연계해 장암~자금~회천 본선구간을 개통했다.
기존 국도 3호선 구간은 의정부ㆍ양주ㆍ동두천 시내구간을 통과하는 노선으로 일평균 교통량 4만6000대로 극심한 지ㆍ정체를 보여 왔다.
안충환 서울국토청장은 “이번 전면개통은 교통체증 해소 및 도로이용자 편의를 위해 준공 전 조기 개통한 것으로 교차로 일부분이 현재 공사 중”이라며 “잔여공사를 위해 일부구간에 대해 속도제한을 강화할 수 있어 운전자들은 제한속도를 준수해 안전 운행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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