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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건설, 내년 주택 2만505가구 공급..아파트 30% 늘려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대우건설은 내년 전국 21개 사업지에서 주택 총 2만505가구를 분양한다. 이는 올해 공급량(1만8457가구)보다 11% 늘어난 수준이다.
이중 서울 926가구를 비롯, 수도권이 9752가구이며, 지방은 1만753가구로 집계됐다.
주택 유형별로는 아파트(주상복합 포함)가 올해의 1만4323가구보다 30% 가까이 급증한 1만8577가구이며, 오피스텔이 1928실이다.
내년 첫 아파트 일반분양 사업지는 경남 창원시 북면 감계지구다. 단지는 지구 2블록 9로트에 들어서며, 전용면적 59ㆍ72ㆍ84㎡ 총 583가구로 구성됐다.
수도권 주요 사업지로는 동탄2신도시 A-1블록에서 전용 74ㆍ84㎡ 832가구를 분양한다. 기흥역세권 3-2블록에선 전용 84㎡ 단일 평형의 주상복합 아파트 1316가구와 오피스텔 208실 분양이 예정돼 있다. 또 구리 갈매지구 C1블록 아파트(전용 84∼140㎡, 920가구)와 경기 성남 ‘수진역 푸르지오시티’ 오피스텔(전용 22∼44㎡, 1124실)도 계획중이다. 서울에선 ‘북아현푸르지오’ 아파트(59∼109㎡, 일반 315가구ㆍ임대 163가구)와 ‘마포 한강 2차 푸르지오’ 오피스텔(26∼29㎡, 448실)이 눈에 띈다.
이밖에 부산 남구 대연동 대연6구역과 창원 가음동 가음6구역의 재개발 아파트와 충북 충주 호암동 ‘충주3차 푸르지오’, 울산 남구 달동 주상복합 등도 선보일 예정이다.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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