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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우조선해양 임직원, 나눔으로 채운 송년회
- 임직원 100여명 거제도 21개 복지시설 방문해 성금 전달 


[헤럴드경제=박수진 기자] 대우조선해양 임직원이 연말을 맞아 거제 지역 복지시설을 찾아 성금을 전달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특별한 송년회를 보냈다.

대우조선해양(사장 고재호)은 지난 22일 고재호 사장 등 서울, 옥포조선소 임직원 100여명이 거제시 관내 21개 복지시설을 찾아 5200만원의 성금을 전달하고 나눔 활동을 펼쳤다고 23일 밝혔다. 
고재호 대우조선해양 사장이 지난 22일 거제시 파랑포에 소재한 ‘안나의 집’을 방문해 어르신과 덕담을 나누고 있다.<사진=대우조선해양>

지난해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린 이번 행사는 일회성에 그치는 송년모임을 대신해 소외된 이웃에 관심이 더욱 필요한 연말연시의 의미를 되새기고 사회기부활동을 통해 지역내 소외계층을 돕고자 마련됐다.

고재호 사장은 “비록 작은 도움의 손길이지만 한 해를 봉사활동으로 마무리 하게 돼 매우 뜻 깊은 시간이었다”며 “대우조선해양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나눔 활동으로 지역공동체까지 아우르는 향토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sjp10@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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