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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재용 삼성 부회장, 세계 200대 부자 첫 진입
이재용<사진> 삼성전자 부회장이 세계 200대 부자에 첫 진입했다. 이 부회장이 지분을 가진 삼성SDS 상장에 이어, 제일모직 상장까지 ‘대박’이 난 덕분이다. 

23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 400대 억만장자 순위에 따르면 이 부회장의 재산은 71억달러(7조 7800억원ㆍ12월19일 기준)로 세계 184위를 기록했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는 41위, 한국에서는 2위에 올랐다. 이 부회장의 순위는 지난 9월 세계 360위권이었다.

국내에서 이 부회장보다 재산이 많은 인사는 부친인 이건희 삼성전자 회장뿐이다. 이 회장의 재산은 129억달러(14조 1300억원)로 전세계 79위의 부자에 올랐다.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세계 237위, 한국 3위)과 서경배 아모레퍼시픽 회장(244위, 4위)이 300대 세계 부호 순위에 올랐다. 

조민선 기자/bonjo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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