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의 ‘성남 판교 어린이도서관’이 ‘제8회 대한민국 공공건축상’ 대상인 국무총리상을 수상했다고 국토교통부가 22일 밝혔다.
이 도서관은 LH 판교사업단의 현장 사무실을 어린이도서관으로 탈바꿈시킨 것으로 계획 수립 과정부터 지역주민, 관계 전문가 등이 참여했다.
광주광역시의 ‘광주 새 야구장’, 충남 공주시의 ‘금성배수장 문화공원’, 전남 보성군의 ‘보성군 청소년수련원’ 등 3개 건축물이 국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국토부가 주최하는 대한민국 공공건축상은 국토ㆍ도시공간의 품격 향상을 위한 공공 발주자의 창조적이고 열정적인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시상하는 상이다.
시상식은 23일 국무총리상 수상작인 판교 어린이도서관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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