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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LH, 양주 옥정지구 상업용지 10필지 공급계약 체결
[헤럴드경제=박병국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양주사업본부는 이달 9일, 19일에 양주신도시 옥정지구 중심상업용지 및 근린상업용지 9필지에 대하여 용지매매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계약대상 토지는 중심상업용지 5필지 9672㎡, 424억8백만원, 근린상업용지 4필지 2904㎡, 70억9백만원으로 일반경쟁입찰 6필지, 대토공급 3필지 총9필지이다.

이와 함께 LH양주사업본부는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R6블록 83필지 25천㎡에 대하여도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추첨의 방법으로 공급공고 중이다. 이달 29부터 이틀간 매입신청을 받고 같은달 31일 전산추첨을 통해 공급대상자를 결정한다. 이는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진행된다.


이번 공급계약 및 공급공고중인 토지는 조성공사가 마무리 단계에 있어 즉시 토지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토지대금 납부방법이 5년 무이자 조건으로 되어 있어 사업 시행시기를 대금납부기간 내에서 언제든지 선택할 수 있고 선납할인도 가능하다.

양주 옥정지구는 LH임대아파트 A7, A13블록 2218가구가 지난달 28일부터 입주중이며, 대우푸르지오가 2014년 5월말에 A9블록 1862가구를 착공 하여 공급 추진 중에 잇다.

옥정지구는 서울로부터 30km 거리에 위치하고 면적이 704만2000㎡ 규모로서 3만8000가구가 계획된 경기 동북권의 최대 신도시다. 경원선(덕계역, 덕정역)이 양주옥정지구와 접한 회천지구를 통과하고 있다. 특히 동부간선도로와 연결되는 국도 3호선 대체우회도로, 구리-포천간 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 연결 등 광역교통망이 순차적으로 건설되고 있다.

양주신도시 옥정지구는 인근의 동두천과 포천을 배후지로 하고 있다.

점포겸용 단독주택용지 청약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LH 토지청약시스템(http://www.lh.or.kr) 게시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LH양주사업본부 판매부 (031-820-8702, 8768)로 연락하면 된다.

coo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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