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원대상은 지원자 총 126명에 대한 서류 및 현장방문 심사를 거쳐 선정됐다. 이날 기증식에는 이번 지원사업 기금을 마련한 건설사업관리(CM)업체 한미글로벌을 비롯, 경기사회복지공동모금회, 경기도재활공학서비스지원센터 등 관계자 4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지난해 장애인 첨단보조기구 전달식에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올해 5회째인 장애인 보조기구 지원사업을 통해 지금까지 총 30명에게 4억원 상당의 물품이 전달됐다. 따뜻한동행은 앞으로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대상 및 범위를 확대해나갈 계획이다.
따뜻한동행 이사장을 맡고 있는 김종훈 한미글로벌 회장은 “맞춤형 첨단보조기구 지원은 장애인들의 사회적 자립에 큰 힘이 될 것”이라며 “아직 국내에 보급되지 않은 첨단보조기구의 상용화에도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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