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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현대산업개발, 대구서 ‘수성 아이파크’ 분양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현대산업개발이 오는 19일 ‘대구 수성 아이파크’<조감도> 견본주택을 문을 열고 분양을 시작한다.

대구시 수성구 파동 211번지 일대에 자리잡은 이 단지는 6개동에 전용면적 59~84㎡ 사이 455가구로 구성된다. 중소형으로만 구성된 것이 눈에 띈다.

모든 가구를 남향위주로 배치해 채광성을 높였고 주방 펜트리, 자녀방 수납장 등을 설계에 반영했다.

가변형 벽체구조를 적용하여 입주자가 취향에 따라 공간을 바꿀 수 있게 했다. 84㎡A 타입의 경우 자녀방에 스터디 룸이 선택형 옵션으로 제공되고, 84㎡B 타입은 4베이 구조로 설계됐다. 


산과 하천이 단지를 둘러싸고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단지 북쪽과 동쪽엔 법니산이, 서쪽엔 산성산이 솟아 있다. 신천도 단지 전면을 흐른다. 생태공원인 수성못과 수성유원지, 아르떼 수성랜드 등도 자동차로 5분이면 닿을 수 있다.

견본주택은 대구 수성구 범어동 594-1번지에 마련돼 있다. 대구도시철도 2호선 범어역 3번 출구에서 도보 5분 거리다. 문의 : 053-755-1313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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