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시계
실시간 뉴스
  • 투자수요-실수요 多 반했다…‘위례 오벨리스크’ 방문객 발길 이어져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화건설이 지난 12일 문을 연 ‘위례 오벨리스크’ 견본주택에 14일까지 사흘간 1만1000명여명이 다녀갔다고 16일 밝혔다.

위례신도시 업무지구 24블록에 자리할 위례 오벨리스크는 ▲ 오피스텔 3개동, 321실(전용면적 20~77㎡)과 ▲상가(지하1층~지상2층)로 구성된다.

견본주택 내엔 20㎡, 44㎡, 65㎡, 77㎡ 등 총 4개 타입의 유니트가 마련됐다. 원룸을 비롯하여 투룸, 쓰리룸까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어 임대용도로 쓰려는 투자자뿐만 아니라, 실수요자들도 많이 방문했다고 한화건설 측은 밝혔다.

방문객들이 위례 오벨리스크 단지 모형도를 둘러보고 있다.[사진=한화건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위례신도시 중소형 아파트를 대체할만한 오피스텔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많은 방문객들이 쓰리룸 설계의 전용 65㎡과 77㎡에 유독 관심을 보였다”고 전했다.

분양가는 3.3㎡당 800만원 후반부터(계약면적 기준) 책정됐다. 중도금 60%를 무이자로 적용해 수요자들의 부담을 낮출 계획이다.

청약은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21일. 계약은 22~23일 이틀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있다. 입주는 2017년 8월 예정이다.

whywhy@heraldcorp.com
맞춤 정보
    당신을 위한 추천 정보
      많이 본 정보
      오늘의 인기정보
        이슈 & 토픽
          비즈 링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