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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 견본주택, 3일간 1만8000명 방문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양은 지난 12일 문을 연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 견본주택에 14일까지 3일간 1만8000여명이 다녀갔다고 15일 밝혔다.

세종특별자치시 3-3생활권 L2블록에 들어설 한양수자인 엘시티는 총 12개동에 760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전 가구가 전용면적 59㎡과 84㎡ 중소형으로만 구성돼 실수요를 자극한다. 판상형 4베이 구조를 도입해 채광과 통풍을 극대화한 것도 눈에 띈다. 


3.3㎡당 분양가는 810만원대로 책정됐다. 중도금 60% 무이자 대출과 계약금 분납제 등의 금융혜택도 제공한다.

16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1차를 시작으로 18일 이전기관 특별공급 2차 및 기타 특별공급, 22일엔 1ㆍ2순위, 23일엔 3순위 청약을 받는다. 30일 당첨자를 발표한 뒤 내달 5~8일까지 계약을 진행한다. 입주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번지에 마련돼 있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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