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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화건설, ‘위례 오벨리스크’ 분양 개시
[헤럴드경제=박준규 기자] 한화건설이 12일 ‘위례 오벨리스크’<조감도> 견본주택을 열고 올해 막바지 분양을 시작한다.

위례신도시 업무용지 24블록에 들어설 위례 오벨리스크는 오피스텔 321실(전용면적 20~77㎡)과 상가(지하1층~지상2층) 193실로 구성됐다.

전용 85㎡ 주택형은 위례신도시에서 공급이 부족한 면적대로, 소형 아파트를 대체할 수 있는 상품으로 관심을 모은다. 일부 호실에는 3베이-3면 개방형 설계가 적용됐다.

위례신도시의 친환경 녹지공간인 ‘휴먼링’ 안에 자리잡아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한다. 향후 위례~신사선 위례중앙역이 개통되면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김기영 한화건설 마케팅팀장은 “위례 오벨리스크는 강남권 최대규모인 위례 신도시 핵심에 위치해 임대수요가 풍부하고 사통팔달의 교통을 갖췄다”며 “뛰어난 입지 및 주변환경에 저렴한 분양가로 투자상품으로 높은 인기가 예상된다”고 말했다.

청약접수는 오는 17일부터 19일까지 삼일간 진행되고 21일 당첨자를 발표한다. 계약은 22·23일 이틀간 이뤄진다. 견본주택은 서울시 송파구 장지동 625-1번지(지하철 8호선 복정역 1번출구)에 마련됐다.

whywhy@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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