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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양, ‘세종 한양수자인엘시티’ 12일 견본주택 개관
[헤럴드경제=김영화 기자]한양은 오는 12일 세종시 3-3생활권 L2블록 ‘세종 한양수자인엘시티(EL CITY)’의 견본주택을 열고 분양에 나선다. 한양은 지난 2012년부터 세종시에서 이미 5차례 분양성공을 거둬 이번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까지 합치면 총 5449가구의 대형 브랜드타운을 이루게 된다.

‘세종 한양수자인 엘시티’는 지하 1∼지상 최고 22층, 총 12개동에 전용 59∼84㎡의 중소형 100%로 구성됐다. 또 판상형 위주의 설계로 채광과 통풍에 신경썼고, 100% 지하주차장 구조다.

‘엘시티’의 ‘엘’(EL)은 ‘엘리트’(elite)와 ‘에듀케이션’(education)의 첫자인 ‘E’와 ‘리더’(leader), ‘랜드마크’(landmark)의 첫자인 ‘L’을 따온 합성어다. 이는 행정 중심의 3생활권과 대학, 연구시설이 밀집된 4생활권의 장점을 두루 갖춘 단지의 입지 여건을 표현한 것이라고 분양 담당자는 설명했다. 


이 아파트는 단지 인근에 근린공원과 금강 수변공원, 완충녹지 및 가로수길이 들어서고, 괴화산, 비학산 등 주변 녹지공간이 풍부하다. 도보 통학이 가능한 초ㆍ중ㆍ고교 및 보육시설 예정 부지와 중심상업지구, 간선급행버스(BRT) 정류장 등도 가깝다. 또 내년 세종시 3생활권과 대덕테크노밸리를 잇는 도로가 개통되면 대전과의 접근성은 더욱 좋아질 것으로 보인다.

견본주택은 세종시 대평동 264-1 일대에 있다. 입주는 오는 2017년 3월 예정이다

1899-0081

/betty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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