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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건강 간식 붐에 ‘말린 바나나’ 인기 ↑
[코리아헤럴드=김다솔 기자]브라질의 아사이 베리와 코코넛 워터에 이어 또 다른 건강 간식이 브라질에서 탄생했다.

“발나나 (Barnana)” 라는 다소 귀여운 이름을 가진 이 오가닉 건강 스낵은 잘 익은 바나나 다섯 개가 통째로 들어간 말린 바나나 스낵이다.

다른 바나나 스낵들과 차별화를 두어 코코아 파우더나 코코넛, 피넛 버터 맛 등 다양한 제품을 자랑한다.

실제로 담백하고 쫄깃쫄깃한 질감을 자랑하는 말린 바나나와 다른 식재료와의 조합은 여태까지 경험했던 말린 바나나와는 사뭇 다르다. 


최근 업계 리서치펌 닐슨이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건강 스낵의 수요는 날로 상승하고 있는 추세이다.업계 전문가들은 설탕이나 다른 첨가물이 들어 가지 않아 선호하는 경향이 높다고 이야기 한다.

과일이나 채소는 신선한 상태로만 먹어야 한다고 생각하기 쉬우나, 과일이나 야채 모두 말렸을 때 미네랄이나 비타민이 더욱 풍부해진다.

특히 말린 바나나는 피부미용에 좋으며 말렸을 때 당도가 훨씬 높아진다.

업계 전문가들은 최근 건강한 식생활이 이슈가 되면서 다양한 말린 과일이 등장하고 있다며, 최근 그 종류가 사과나 배, 감, 한라봉, 바나나 등으로 늘었다고 덧붙였다.

/dasolk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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