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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척병원,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서 대상

서울척병원이 2014년 하반기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에서 대상과 국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상을 수상했다. ‘세종대왕 나눔 봉사 대상’은 어려운 이웃 및 소외 계층을 위해 봉사와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개인 및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봉사 부문에서 국내 최고 권위와 품격을 자랑한다.

서울척병원은 작년부터 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과 함께 저소득 가정 아동의 학업과 재능을 지원하는 미래 희망기금을 모금하고 지역 무료 진료 봉사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다양한 봉사 성과를 인정 받아 이 상을 수상하게 됐다.

김동윤 병원장은 수상 소감을 통해 “오늘 수상을 기쁘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도 우리 병원의 의료 철학을 바탕으로 의료인이 지켜야 할 책임과 의무를 다해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서울 강북지역을 중심으로 척추, 관절을 치료하는 서울척병원은 의료기관이 지역을 위해 봉사하는 ‘지역의 집사’여야 한다는 사명을 갖고 다양한 봉사 나눔 활동을 전개해왔다. 의료진 및 임직원들의 기부로 조성된 미래 희망기금을 저소득 가정 아동들과 나누고 지역 내 무료 건강강좌, 소외계층 지원 활동, 원내 배려 나눔 활동 등을 꾸준히 이어왔다. 또 척추 관절 치료 비용을 합리적으로 낮춘 할인 이벤트도 지속적으로 전개하며 지역 주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최근에는 의료 서비스의 질을 향상시키기 위해서는 병원 조직문화 조성이 선행되어야 한다는 판단 아래 병원 의료진 및 임직원들을 대상한 다양한 원내 조직 문화 개선 프로그램도 활발하게 진행 중이다.

서울 성북구 길음동에 위치한 서울척병원은 보건복지부가 ‘척추전문병원’과 ‘의료기관’을 동시에 인증한 병원으로 2006년에 처음 문을 열었다. ‘진실한 치료를 서비스하는 병원’이라는 의료철학을 의정부척병원 및 노원척의원과 공유하며 환자 안전과 행복을 통해 세상의 행복 총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온라인뉴스팀/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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