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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벨 화학상 수상자 리위안저, 이화여대 특강
[헤럴드경제=박혜림 기자] 이화여대 공과대학은 오는 8일 오후 2시 ECC 이삼봉홀에서 대만 최초로 노벨화학상을 받은 리위안저(78) 박사를 특별 초청해 ‘이화여대 이공학의 미래, 노벨상 수상자에게서 듣다’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5일 밝혔다.

이화여대 측에 따르면 리위안저 박사는 이번 세미나를 통해 이화여대의 이공계 수준을 세계적인 수준으로 향상시키기 위한 교육과 연구의 방향에 대한 의견을 전한다. 또 미래사회 발전에 있어 과학 및 공학의 역할이 갖는 중요성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한편 리위안저 박사는 화학 반응의 동역학 이론 정립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아 지난 1986년 노벨화학상을 수상했다. 대만 국적 최초로 노벨화학상을 받은 리위안저 박사는 미국 UC버클리대 교수, 대만 중앙연구원 원장에 이어 프랑스 파리에 본부를 둔 국제학술원(ICSU) 원장을 역임했다.

rim@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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