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조문술 기자]JW중외제약(대표 한성권)은 4일 신개념 복합필러 ‘티슈필(Tissuefillㆍ사진)을 출시하고, 이 제품을 활용한 ’큐오필 시술법‘에 대한 본격적인 마케팅 활동에 들어갔다.

티슈필은 고품질 히알루론산(HA)을 주성분으로 하는 필러로, 환자의 혈액에서 추출한 자가혈세포 등의 성장인자를 혼합해 사용하는 ‘큐오필(Q.O.Fill) 시술’에 최적화된 제품이다. 


대부분의 히알루론산 필러가 체내 유지기간 6개월 안팎에 불과하지만, 이 제품은 환자의 성장인자를 혼합해 사용하기 때문에 체내에서 오랫동안 자연스러운 볼륨을 유지해 준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또 1㎖와 5㎖의 대용량으로 구성돼 부위별 시술은 물론 안면부 전체 윤곽개선 시술도 가능하다고 덧붙였다. JW중외제약은 피부과, 성형외과 병의원을 대상으로 티슈필과 큐오필 시술법의 우수성을 알려 나간다는 계획이다.

JW중외제약 관계자는 “기존 필러의 짧은 지속기간에 불만을 갖고 있던 의사와 환자들에게 티슈필을 활용한 복합시술법이 새로운 대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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