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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삼성 임원인사> 여성승진자 면면을 보니?
[헤럴드경제]삼성은 4일 2015년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면서 신임 임원승진자 13명을 포함, 14명의 여성을 승진시켰다.

삼성전자 하혜승 상무는 HP 출신의 IT 상품전략 전문가로 프린터사업과 관련, 주요 거래선과 전략적 제휴 등의 공로로 전무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류수정 부장은 시스템아키텍쳐 전문자로 저전력 고성능 GPU개발을 통해 제품 경쟁력 강화에 기여했고, 삼성전자 전은환 부장은 스마트폰 사업전략 전문가로 시장분석을 통한 최적의전략 도출로 무선사업 시장 지배력 강화에 기여 각각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생명 안재희 부장은 금융IT 전문가로 글로벌 스탠다드 IT 운영모델 도입, IT 운영효율 제고를 통해 사업 경쟁력을 강화했고, 제일기획 정원화 부장은 광고영업(Account Executive) 전문가로 대형 광고
프로젝트 성공적 수주를 통한 사업성과 창출해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한상숙 부장은 콘텐츠&서비스 전문가로 스마트TV 서비스 전략수립과 지역특화 서비스 도입을 주도했고, 삼성전자 박정선 부장은 경영관리 전문가로 재무시스템 구축과 비용 효율화를 통해 무선사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해 임원인사에서 상무로 승진했다.

삼성전자 조혜정 부장은 에너지 시스템분야 전문가로 전사 스마트홈 규격확보 및 스마트 가전 연계 3대 서비스 세계 최초 출시에 기여했고, 삼성전자 윤수정 부장은 생활가전 UX 디자인 전문가로 프리미엄 세탁기 내 풀터치스크린 UX 도입 등으로 제품 경쟁력 제고로, 삼성전자 박진영 부장은 반도체 설비구매 전문가로 설비 투자비용 절감과 설비사양 표준화 주도로 반도체 사업 일류화에 기여해 상무에 올랐다.

삼성SDS 정연정 부장은 IT 시스템 전문가로 고객사 핵심시스템, 재해복구시스템을 적기에 구축하여 고객신뢰에 기반한 회사성장에 기여했고, 삼성중공업 박형윤 부장은 중공업 최초의 여성임원으로 런던지점장으로 근무하면서 세계 최초 초대형 에탄운반선 수주 등 신시장 개척을 통해 수주 극대화에 기여해 상무로 승진했다.

제일모직 고희진 부장은 액세서리 디자인 전문가로 차별화된 제품 디자인을 통해 빈폴 액세서리 경쟁력 강화 주도로 상무로 승진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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